[후기] 밥제이(PJ호텔) VS 라루체(밥루체) 맛대결 승자는?

오늘도매너

가성비를 추구하는 커플



  💡 이 결혼식의 핵심 포인트!


    음식 종류로 볼 때 라루체가 괜찮았음.

   ✅ 비어치킨 꼭 겪어보시길...

   ✅ 다만, 연회장이 붐비는 느낌인 건 감안하시길...!


안녕하세요. 먹는 게 남는 거라는 

저만의 돼지철학을 갖고 있는

오늘도매너(신랑)입니다.ㅎㅎㅎ

😎 


저희 부부는 서울 중구 중심 명동에 있는 라루체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뤘는데요.


여자친구(지금은 아내)랑 웨딩홀을 고민하던 때에

PJ호텔이랑 라루체랑 비교했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웨딩홀 투어 해보고

시식해보고

결정해버렸지요. 라루체...!

왜 라루체를 밥루체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살짝 소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동 라루체 웨딩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8길 46

대중교통 : 명동역 3번 출구 도보 2분

PJ호텔이 밥제이면, 라루체는 밥루체라 불린다고...


PJ호텔 VS 라루체 피로연 음식 비교

  • 개인적으로 두 곳을 비교해봤을 때 종류는 라루체가 더 많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뷔페만 본다면 무조건 라루체로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약간 초딩입맛인데요. 초딩입맛의 관점으로 볼 때는 라루체에서 더 먹고 싶은 게 많았거든요. ㅋㅋ

대부분 결혼식 뷔페 가시면

칠리새우나

깐풍기, 팔보채 같은 거 드시지 않나요?

😍

특히 저 비어치킨은 진짜... 시선 강탈...

라루체로 하시는 분들은 저거 때문에라도

후회 없으실 듯...


아내를 위한 선택: 샐러드바


샐러드 바

  • 초딩입맛인 저를 위한 음식 종류도 많았지만 젊은 여성 분들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한 샐러드바도 잘 되어 있었어요.

기본적인 토마토, 브로콜리, 단호박

게맛살 샐러드... 등등 있더군요.

제 여자친구가 좋아했어요.

  • 하객평: 제 결혼식에 온 친구들과 직장 동료 분들도 뷔페의 질과 다양성에 모두 만족했습니다. 하객들도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 서비스: 여기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결혼식 전날에도 체크리스트를 함께 점검해주고, 결혼식 당일에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루체 단점!


다만...

연회장이 나뉘어져 있기는 한데요.

워낙 인기도 있고, 홀이 3군데라서

연회장이 계속해서 붐비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서울 한복판, 명동이라는 거

뷔페가 굉장히 다양하고 맛있다는 점!


요런 것들을 중시하시면

밥루체 굉장히 좋아하실 듯요~ㅎㅎㅎ


1시간 · 좋아요 3 · 스크랩 4 · 조회 247


bbree

1,000만 원이면 당장하고 싶은데? 괜찮다!

pixie

굳이 돈 많이 쓸 필요가 없지요^^

misty

이게 바로 내가 꿈꾸던 결혼이야!! ㅎㅎ

 키노

조금 더 알아봐야겠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저도 부담 없이 호텔에서 하고 싶네요!

tinky

포기하면 안되는구나 결혼이란~ 어렵게 생각한 나를 매우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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